델타의 500kVA UPS, 3U 모듈 당 55.6VA로 전세계 전력 밀도 신기록을 달성

전력 및 열 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Delta Electronics, Inc는 오늘 500kVA Modulon DPH 시리즈 무정전 전원장치 (UPS)의 전세계 출시를 발표하였다. Delta의 새로운 최신 온라인 더블 컨버전 UPS는 3U 모듈 당 55.6kVA의 세계 최고의 전력 밀도를 자랑한다. 모듈형 설계 덕분에 이 UPS는 전력 모듈의 중복성에 대한 고급 제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용량을 추가하고 “pay-as-you-grow” 방식으로 확장성을 추가하기 위한 능력을 갖추었다. Modulon DPH 500kVA UPS는 이 시리즈 중 가상 최신 제품으로서, 이 시리즈에는 75 kVA, 150 kVA, 200 kVA 모델도 포함되어 있다.

빅 데이터를 위한 높은 밀도

다음 5년 동안 연간 글로벌 IP 트래픽이 거의 세 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Delta의 새로운 고밀도 UPS가 출시되었다. 대역폭-인텐시브 비디오, 사물인터넷 (IoT), 빅데이터와 같은 콘텐츠-헤비 애플리케이션의 증가와 같은 발전은 이러한 극적인 트래픽 증가와 이에 따른 더 큰 데이터 센터 용량에 대한 수요의 원인이다. Delta의 새로운 500kVA Modulon DPH 모델이 달성한 3U 모듈 당 55.6kV의 업계 최고의 전력 밀도는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요구조건에 적응하기 위한 뛰어난 유연성을 데이터센터 운영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높은 밀도는 데이터센터 비용 증가의 주요 원인이기도 한 대형화를 유발하지만, 이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피할 수 있다. 처음부터 데이터센터의 최대 계획 부하에 충분한 전력을 설치하도록 요구하는 기존의 모노블록 UPS 시스템에 비하여, 차후에 용량을 추가하는 방식은 단순하면서도 경제적이다. 또한 높은 전력 밀도는 전력 인프라가 소비하는 공간이 더 감소되어 수익을 창출하는 IT 랙에 더 많은 공간을 할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성능, 가용성, 그리고 효율성

500kVA Modulon DPH 시리즈 UPS의 고장-허용 설계의 백미는 파워 모듈의 다중화 (redundancy)와 듀얼 CAN bus, 온보드 컨트롤 로직, 자가-동기 (self-synchronization)이다. 어댑터블 모듈형 설계의 추가적인 장점은 중요 부품들을 핫 스왑 방식으로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대 8 유닛의 병렬 확장과 N+X 다중화가 가능하다. 또한 이 시스템의 핫- 스왑 가능 아키텍처는 기존의 UPS 시스템에 비하여 요구되는 속도보다 50% 더 빠른 서비스 시간을 제공한다. 이 모든 특징은 DPH 시리즈를 Tier IV 데이터센터와 같은 고가용성 응용에 적합한 것으로 만들어준다. 또한 Delta의 이 최신 UPS는 일반적인 운용 시 AC-AC 변환 효율이 최대 96.5%에 달하며 ECO 모드에서는 99%에 달하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인 선택이기도 하다.

▲ Hot-swappable 전력 모듈은 운용자에게 사용하는 만큼 지불하는 (pay-as-you-grow) 확장성을 제공한다.

관리 가능 전력

이 최신 DPH 모델에 터치스크린, 환경 관리 시스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장착되어 공급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IT 관리자들은 매우 기뻐할 것이다. 콘솔의 대형 10 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운용자는 이벤트 로그를 확인하고 진단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 미션크리티컬 인프라 솔루션 (MCIS) 비즈니스 유닛의 제네럴 매니저인 찰스 차이 박사는 “올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정보통신박람회 (CeBIT)에서 우리의 최신 DPH 시리즈는 전세계의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DPH 시리즈 75-200kVA UPS 이미 폴란드와 대한민국의 공항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베를린의 호스팅 업체와 폴란드 및 인디아의 은행 지점들도 DPH 200kVA 시스템을 구매하였다.”라고 말하였다. “Delta의 MCIS비즈니스 유닛은 고도로 지능적인 통합형 UPS 솔루션인 Modulon DPH 시리즈가 오늘날의 역동적인 빅 데이터 시대에 최신 데이터센터에 백업 전력을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