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컴퍼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 사업을 확대

델타는 오만의 OHI 그룹 자회사 중 하나인 인터내셔널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컴퍼니(International Information Technology Co. LLC., 이하 IITC)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었음을 발표했다. 델타와 IITC는 앞으로 오만과 중동 전역에서 진행될 데이터센터 및 IT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다. 또한 IITC는 이 지역에서 점점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와 그 운영사의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와 냉각 시스템의 역내 유통 책임도 맡게 될 것이다. IITC는 델타의 솔루션을 유통하는 것 외에도 기술 지원, 계획, 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IITC 오만의 부 제너럴 매니저(deputy general manager)인 파라그 구루무키(Parag Gurumukhi)는 델타와의 파트너십에 대하여 “델타의 솔루션은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으며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IITC가 추구하는 가치와 IITC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완할 수 있는 견실하고 인정받는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자랑스럽다. 우리는 델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세계적으로 신뢰성은 높으면서도 유지보수는 적게 필요한 것으로 유명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우리의 고객들이 전력과 냉각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델타의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 미션 크리티컬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MCIS) 책임자인 라케시 무크히자는 이에 덧붙어 “5G, e-뱅킹,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와 같은 메가트렌드는 더욱 많은 양의 데이터의 교환과 저장을 요구하며, 이는 중동 전역에서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증가할 것임을 의미한다. 오만과 같은 국가들은 오늘날 데이터센터의 중요 허브이므로, 이 지역 시장은 델타와 IITC의 연합 전선에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 두 회사는 고도로 숙련되고 뛰어난 능력과 결단력을 가진 유통 파트너의 지원을 받는 고품질 UPS와 냉각 시스템에 대한 시장의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에 가장 좋은 입장에 있다”고 말했다.

IITC는 역내에서 가장 크고 가장 안정적인 IT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제공업체 중 하나로서, 신뢰성이 높고 확장성과 관리성이 뛰어나며 에너지 효율적인 델타의 데이터 솔루션을 중동 지역에 보급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기술과 지역 시장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델타는 IITC의 강력한 기술팀과 뛰어난 시운전 및 설치 기술을 통해 이 시장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강력한 연합은 이미 석유, 헬스케어, 뱅킹, 접객업 관련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으로 협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IITC는 이 모든 분야에서 이미 장기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수립하였으며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